2019-07-02 2019년 청(소)년 알바상담소 운영 및 권리구제지원 안내
청년, 청소년 여러분, 알바하면서 힘든 일이 있었나요?, 서울노동권익센터에서 3가지 방법으로 법률상담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상담 후 필요시 센터의 상근노무사와 50인의 서울시노동권리보호관이 직접 권리구제(진정, 소송)를 대리합니다
2022.12.23
2019-06-01 제17회 노동권익포럼 `서울의 노인일자리 발전과 노동복지사업 연계가능성` 진행
노인일자리사업과 노동복지사업의 연계가능성을 탐색하는 제 17회 노동권익포럼이 진행되었습니다. 자세한 진행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1. 주제 배경* 우리나라는 노인빈곤이 극심한 상태에서 인구고령화가 진행되고 있어 문제의 심각성이 더 커지고 있음. 노인빈곤은 2014년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가 48.5%이고, 이와 동시에 2025년 이후 전체 인구 중 20%가 노인인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보임.* 향후 늘어갈 노인의 경제, 사회, 건강, 심리적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04년부터 노인일자리가 도입·확대되고 있음. 2016년 기준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는 노인은 전체 노인의 6.1%(43만 명)를 차지하며, 투입예산은 5500억 원을 돌파하였음.* 한편, 노인은 심리정서·지적·신체적으로 취약한 계층으로, 일자리에서 임금체불 등 노동권익을 침해받을 가능성이 높음. 침해받은 노동권은 노인에게 빈곤보다 더 큰 절망감을 심어줄 수 있음. 특히, 민간 노인일자리가 더 확대된다면, 노사관계에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더 커질 것으로 보임.* 이에 따라, 서울에서 향후 커져갈 노인일자리사업에 노동복지사업(노동법 교육, 노동상담 및 권리구제 등) 연계가능성이 검토될 필요가 있음.* 본 포럼은 국내외 노인일자리 제도와 참여 노인들의 고용 실태를 이해하고, 노동복지사업(노동법 교육, 노동상담 및 권리구제 등)가 연계가능한 부분을 탐색해보고자 함.* 자세한 일정이 궁금하시면, 아래 포스터를 참조하시길 바랍니다.2. 현장사진* 현장의 생동감은 아래의 사진으로 느껴보시길 바랍니다.3. 자료집* 발표와 토론 내용이 궁금하시면, 아래의 링크를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2022.12.23
2019-05-31 위장된 프리랜서, 방송작가
위장된 프리랜서, 방송작가- 노동복지기반구축사업 새싹형 단체 방송작가유니온 6월 현장 모니터링-막내, 자료 조사, 프리랜서... 모두 방송작가를 칭하는 말입니다. 엄연히 전문직 노동자임에도 불구하고 방송작가는 이렇게 부당한 이름으로 불리며 원고 작성 말고도 방송 제작 현장에 필요한 온갖 일을 도맡아 하고 있습니다. 서울노동권익센터가 노동복지기반구축사업을 통해 지원하는 전국언론노조 방송작가지부(이하 방송작가유니온, 지부장 이미지)는 5월 30일 국회에서 정의당 이정미 대표와 간담회를 통해 방송작가의 힘든 노동현실을 알렸습니다. 이미지 지부장은 이번 간담회가 "프리랜서라는 미명 하에 노동권을 보장받지 못하는 현실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인사말을 전달했습니다. 박지혜 사무차장을 비롯한 작가들이 방송작가에 부여되는 이상한 호칭, 근로계약 미체결, 부당해고 등을 지적했고 대다수가 여성인 직군 특성 상 얼평, 몸평과 같은 성희롱도 다반사라고 말했습니다. 한 작가는, 2016년 실태조사 결과 방송작가 624명 중 599명이 여성이며, 이중 20대가 70% 이상으로 집계되었고, 그렇기에 방송작가라는 직업은 미혼여성들의 노동력을 갈아서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동시에 우리 사회의 중요한 청년, 비정규직, 여성 문제와 직결된다는 고찰도 이어졌습니다. 방송작가라는 꿈을 안고 일을 시작하는 20대 젊은 여성들이결국 결혼, 임신, 출산도 몰래 해야 하는 노동자가 될 뿐이라면 너무 비참한 일입니다. 한 작가는 또한 최근 영화<기생충>으로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이 70% 이상의 스태프와 표준근로계약서를 체결한 사례도 있지만 방송계는 아직 멀었다는 안타까움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정의당 이정미 대표는 "창의성을 발현해야 하는 직업일수록 안정적인 노동환경을 보장받아야 한다."며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정의당 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 방송 프로그램을 보며 방송작가에 대해 생각하고, 우리 사회에서 없어지지 않는 숨겨진 노동, 소중히 여겨지지 않는 노동에 대해 생각하면 좋겠습니다. 미디어 오늘 '방송작가가 보여주지 않는 방송작가 현실' (5월 31일) https://v.kakao.com/v/20190530210325097?from=tgt팟캐스트 '그것은 알기 싫다' 방송작가유니온 편(https://podcasts.apple.com/kr/podcast/%EA%B7%B8%EA%B2%83%EC%9D%80-%EC%95%8C%EA%B8%B0-%EC%8B%AB%EB%8B%A4/id890330551?i=1000438229864)
2022.12.23
2019-05-31 서울지역 내 노동자 소모임을 모으다.
서울지역 내 노동자 소모임을 모으다.- 노동복지기반구축사업 씨앗형 단체 1차 간담회 -서울노동권익센터는 2019년 노동복지기반구축사업을 통해 노동조합, 노동단체에 속하지 않는 작은 규모의 노동자 모임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심사를 통해 선정한 모임은 6개이며,1) 강서양천지역 청소노동자 풍물 모임 '신바람', 2) 서대문지역 급식, 돌봄노동자 볼링 모임 '아름볼'3) 종로구 노동복지센터 준비모임 '함께사는종로', 4) 동작구 주민노동자와 함께 하는 '노동이 아름다운 동작',5) 눈높이 학습지 교사 모임 '눈맞춤', 6) 중국 등 동아시아 노동운동을 공부하는 '동아시아국제연대연구모임'입니다. 지난 5월 27일 사업 시작 후 처음으로 6개 모임의 간담회를 진행하며 지난 몇달간 진행한 활동 내용과 후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노동복지기반구축사업이 비록(?) 규정이 까다롭고, 정산이 어렵지만(^^) 노동자들이 모이고, 모임이 활성화되는 구심점이 되어 너무 좋다고 하셨습니다. 홍보, 조직화, 직무교육 등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주면 좋겠고,새싹형&열매형 단체와 합동간담회도 제안해주셨습니다. 좋은 의견이 많이 나와 평소에도 많은 고민을 하며 본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서울노동권익센터는 지원단체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새롭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22.12.23
2019-05-31 서울의 지방노동행정을 일본에도 알리다!
일본커뮤니티유니온 - 한국비정규직노동단체네트워크 한일간 연대교류를 성공적으로 수행했습니다!일본커뮤니티유니온과 한국비정규직노동단체네트워크(한비네)가 성공적으로 한-일 연대교류협력을 진행했습니다.지난 5.17-18, 일본 효고현 히메지시 히메지노동회관에서 열린 일본커뮤니티유니온 전국운영위원회에 한비네가 초청을 받았습니다.한비네의 구성원 중 하나로 참석한 서울노동권익센터는 이 날, 서울시의 지방노동행정사례와 노동조합과의 협력사업을 소개했습니다.그리고 오는 9.6-7 광주에서 열리는 노동정책박람회에 일본 커뮤니티유니온을 초청했고,커뮤니티유니온 동지들 또한 10/5-6, 히메지에서 열리는 전일본 교류집회에 한비네를 초청해한국의 비정규운동과 지방노동행정에 대해 듣는 자리를 마련하기로 했습니다.앞으로도 서울노동권익센터는 서울의 노동행정사례 소개를 통한 연대협력에도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2022.12.23
2019-05-31 후원과 모금이 필요한 노동단체를 위해
후원과 모금을 고민하는 노동단체-노동복지기반구축사업 새싹, 열매형 단체 2차 역량강화교육-노동자를 만나고, '노동'을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하는 지역 노동단체와 노동조합.이들도 다른 비영리 단체처럼 늘 고민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우리를 알까?''우리의 활동에 관심이 있을까? ''우리의 활동을 어떻게 알려야 할까?''어떻게 사람을 모을 수 있을까?''상근자 인건비는 조금 받는다고 해도 사업비는? 운영비는? 올해는 또 얼마나 절약해야 하나...' 이런 고민을 해결하고자 서울노동권익센터 노동복지기반구축사업 참가 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5월 16일, 후원, 모금 교육을 시작했습니다. 물론 한번의 교육으로 답을 얻을 순 없지만 '자립'을 고민하고, 그를 위한 여러 수단을 고민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이날 교육은 비영리단체 모금분야에서 엄청 유명하신 가치혼합경영연구소 김재춘 소장님을 모시고 진행했습니다. "모금의 기본, 넘버 0. 모금계획서를 쓴다!"이 날 강의에 참석한 단체도 대부분 연초에 사업계획을 세울 때 몇 명을 대상으로, 언제까지, 얼마를 모을 것인지 계획을 짜진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모금 대상과 금액, 기간을 한번 계획서로 옮겨보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모금의 기본, 넘버 1. 사업이 좋아야 한다!"요즘 사람들의 기부 문화가 없어지는 것 같지만 줄어드는 것은 이체 형태의 고전적 기부이지, 컨텐츠가 좋고, 공감이 되며, 내가 사회적으로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되면 젊은 세대는 과감하게 클릭한다고 합니다. 노동을 어떻게 '모금 컨텐츠'로 만들어볼 수 있을까 생각해 보면 좋겠습니다."모금의 기본, 넘버 2. 누가 우리에게 지갑을 열것인가?"우리의 활동을 싫어하는 사람을 애써 우리 편으로 만들려 하지말고, 우리에게 호감이 있는 사람을 기부자로 포섭해라, 따라서 중요한 것은 누가 우리 편인지, 즉 모금 대상을 제대로 파악하는 일이라고 합니다."모금의 기본, 넘버 3. 돈을 달라고 해본 적이 있나?"모금이 중요하다고 생각만 할 뿐이지 생각보다 많은 단체에서 모금을 실제로 '시도'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컨텐츠도 좋고, 후원자 개발도 좋지만 후원해달라고 요청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안되겠지요. 많은 노동단체들이 '돈을 달라'고 말하는 것을 어색해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모금은 엄연히 우리가 하고 있는 의미있는 활동을 '같이' 해보자고 권유하는 활동입니다. 수줍어하지 말고 한번 도전해보면 좋겠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의미있는 교육을 마치고 참가 단체들은 '좀 더 긴 교육이 필요하다', '단체별로 맞춤형 교육이 필요하다.' '새로운 내용의 교육이었다.'는 후기를 남겼습니다.노동복지기반구축사업 참가단체만 대상으로 한 점이 아쉬워차차 서울지역 노동조합과 노동단체들이 많이 참석할 수 있는 교육을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2022.12.23
2019-05-14 안전하게 일하고 싶은 배달노동자의 꿈, 라이더유니온!
안전하게 일하고 싶은 배달노동자의 꿈, 라이더유니온!-2019 노동복지기반구축사업 수행단체 라이더유니온 사업 현장 모니터링-2019년 5월 1일 노동절, 오토바이를 타고 달리는 배달노동자의 노조, 라이더유니온이 출범했습니다. 서울노동권익센터의 노동복지기반구축사업 수행단체인 라이더유니온은 국회 앞에서 출범을 알리고, '안전하게 일하고 싶다'라고 써있는 띠를 두른 오토바이를 타고 달리며 멋진 퍼레이드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날 라이더유니온의 초대위원장으로 선출된 박정훈 위원장은 플랫폼 노동의 대표적 예인 배달노동이 얼마나 불안정하고 인정받지 못하는 일인지 설명했습니다. '딸배' '철가방'으로 불리며 직업인으로서 자부심을 갖지 못했던 이들의 연대는 많은 언론의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음식을 주문할 때 앱에서 떨어지는 주문을 기다리고, 비가오나 눈이오나 미세먼지가 심하나 무조건 빨리 달려야 하며 그럼에도 노동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플랫폼 노동자 라이더를 생각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서울노동권익센터도 라이더유니온의 의미있는 활동을 응원하겠습니다!
2022.12.23
2019-05-14 노동인권해봄이는 무엇일까?
노동인권해봄이는 무엇일까?-2019 노동복지기반구축사업 수행단체 서울노동광장 사업 모니터링- 서울노동권익센터 노동복지기반구축사업 참가단체인 서울노동광장은 지난해 '노동인권 해봄이'라는 모임을 만들었습니다. 해봄이는 영등포 지역에서 일하는 주민노동자(주로 돌봄노동자)로 구성된 모임이고, 영등포 지역의 노동인권을 향상하고자 캠페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4월 25일 해봄이 여러분이 캠페인을 위해 모였는데 아쉽게도 비가 와서 모임만 진행했습니다. 앞으로 예정된 해봄이의 활동으로는 노동인식개선 캠페인, 노동인권 해봄이의 날이 있습니다. 영등포구에서 오래 활동해온 서울노동광장의 지역 노동인권 향상 프로젝트 노동인권 해봄이의 활동을 응원해주세요!
2022.12.23
2019-05-10 서울노동권익센터 홍보 리플릿 발간
서울노동권익센터 홍보 리플릿이 발간되었습니다.
2022.12.23
2019-05-09 구의역 스크린도어를 수리하다 영면한 비정규직 청년노동자 3주기를 추모합니다.
구의역 스크린도어를 수리하다 영면한 비정규직 청년노동자 3주기를 추모합니다.3년전 5월 저녁, 구의역 내선순환 9-4 승강장에서 스크린도어를 수리하다 사고로 운명을 달리한19세 비정규직 청년노동자가 있었습니다.그 청년의 죽음 이후로,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투쟁과 서울시의 노력으로 스크린도어 수리노동자들의 안전사고는 줄어들고 있습니다.그러나 아직 산업재해와 시민들의 안전사고가 없는 안전한 지하철을 위한 갈 길은 많이 남아 있습니다.청년노동자의 바람이 온 서울에 다다를수 있도록, 서울노동권익센터와 광진노동복지센터가 함께 구의역에서부터못 다핀 꿈을 안고 출발하겠습니다.청년의 3주기 명복을 빕니다.
2022.12.23
2019-05-02 서울노동권익센터 입구 새 단장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서울노동권익센터입니다.오늘 서울노동권익센터 입구를 새 단장했습니다.센터 활동을 소개하는 게시판과 발행물들을 놓을 수 있는 거치대도 마련이 되었고,오시는 분들이 한눈에 서울노동권익센터라는 것을 알 수 있게 저희 CI도 입구에 부착했습니다.또한 저희 센터가 입주해있는 전태일기념관 1층 출입구에 저희 센터 현판도 부착해오시는 분들이 쉽게 찾을 수 있게 하였습니다.나날이 새로워져가는 저희 서울노동권익센터의 활동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2022.12.23
2019-04-24 서울노동권익센터 2018년 활동보고서 발간
[서울노동권익센터 2018년 활동보고서 발간]일하는 당신곁에 서울노동권익센터!서울노동권익센터의 작년 한해 활동을 담은 활동보고서가 발간되었습니다.노동교육과 노동상담, 그리고 정책연구 등 서울노동권익센터의 다양한 활동들을 담고 있습니다.늘 노동자와 함께하는 서울노동권익센터의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활동보고서는 홈페이지 일반자료실에서 자유롭게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2022.12.23